첫째도 1과에서 쭉진료봣었는데 새벽에진통와서
급하게병원가서 진통할만큼하다 수술하게되서
다른쌤한테 수술받았었는데 이번엔 제왕이필수라서
무조건1과에서 진료보고 수술까지 1과에서 마쳤습니다
5일날 8시입원 10시수술이였는데 소변줄이 저는제일
무서웠어요, 걸어서수술실들어가니 새우등자세로
하반신 마취하고 재워주셔서 언제수술했나싶게
깨우셔서 눈뜨니 수술은벌써 끝나있었어요
아기잠시 안아보고 회복실에있다가 병실올라갔고
지금은 입원실에 있는데 첫째때는 다르게 둘째라서그런지
통증이 오래갔어요 정말이렇게 아플수가있나싶고 잠도못자고  오늘은 3일차라서 링거다빼고 혼자걷는것도 어느정도
할수있어요 임신중 정기검진마다 친절하게 궁금한것 대답해 주시고 수술도 아기도 저도건강하게 태어나고 일어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감기기운이좀 있어서
아기수유못하고있어서 너무슬프네요,,
얼른감기다나아서 아기수유하러가고싶어요
만~약 나중에  셋째계획이생긴다면 저는 무조건 다시
1과로 올꺼에요 ㅎㅎ 이상 둘째출산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