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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본 산부인과

출산후기

조리원 천국을 누리며 쓰는 첫째 출산후기~~^^

작성자 씩씩이맘
작성일 18-09-09 12:07 | 987 | 0

본문


안녕하세요~~

제 인생에 출산후기를 쓰는 날이 올꺼라고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이렇게 쓰게되어 기쁘답니다~

다낭성으로 2세 생각은 안하고 산지 5년만에 큰 결심을 하게 되었지요.

한살이라도 더 먹기전에 노력이라도 해보자해서 신랑과 처음 찾은 해피본산부인과~~

친절하신 원장 선생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6개월 노력 끝에 아기천사를 만났습니다~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더군요 ㅠㅠ

그렇게 막달까지 특별한 이벤트 없이 무난하게 잘 지내다 예정일 3일전에 이슬을 보았어요~

배가 살살 아프긴 했지만 첫째는 늦게 나온다고 해서 멍청하게 4시간 이상을 참고 12시 넘어 병원에 왔습니다. ㅜㅜ

진료실에 들어가서 초음파를 보고 내진을 하는데 벌써 3cm 열렸다는 ㅜㅜ

결국 점심도 못먹고 바로 가족분만실로 입성!!

마지막 만찬이 콘푸레이크.........것도 아침 7시에 먹었는데..........

옷을 갈아입고 침대에 누울때까진 덤덤했던 마음이 링겔 꼽자마자 눈물이 펑펑 ㅜㅜ

조금 있음 아가를 볼수 있다는 생각과 엄마가 된다는 생각에 울컥울컥했네요 ㅜㅜ

출산 준비를 위해 척척척 준비하시는 간호사 선생님들~

무통 주사도 준비 되고 점점 심해지는 진통에 무통 천국도 느껴보며 진통 12시간만에 우리 아가를 만났습니다~!!!

노산에 낳고 보니 3.81kg.... ㅠㅠ 자연분만 할수 있습니다!!! 여러분~!!

아가 만날수 있게 고생하신 원장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지금은 모유수유때문에 조금은 힘들지만 하루하루 커가는 아가를 볼때마다 힘이 난답니다~

둘째가 생긴다면 다시 해피본산부인과에서 아가를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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