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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기

둘째 둘둘이 출산후기♡

작성자 나디아
작성일 18-09-24 10:35 | 1,395 | 0

본문

2018년 9월 20일 am.9:24 둘둘이 태어나다!!

주변에서 둘째는 빨리 태어난다는 말에 예정일 10일 남겨두고 출산휴가 시작!!!!!
예정일 2주 전부터 가진통과 진진통이 있어 둘둘이 만날기대에 부풀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첫째 분만했던 고통이 떠올라 두려움이 자라나고 있었다.ㅠㅡㅠ
그래서 제왕절개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양현성원장님의 자연분만 잘할수 있다는 말씀에 다시금 맘을 다잡았다. ^^
예정일 8일 남겨두고 내진결과 2센치 벌어지고 진통이 있으니 언제든 애가 나올수 있다는 원장님 말씀에 하루하루 긴장의 연속이었다.
20일 새벽 5시 30분!!!! 너무 아픈 고통에 잠에서 깼고 30분 동안 확인한 진통 주기는 5~10분!!!! 급하게 남편을 깨워 병원으로 고고고!!!!
병원 오자마자 분만실로 들어갔고, 내진결과 4센치가 열려있어 바로 무통주사를 맞았다.
첫째때 무통을 너무 힘들게 맞아서 엄청 긴장했는데, 이게 왠일?! 한방에 훅!! 마취샘 사랑합니다♡_♡
무통효과를 보는 동안 남편이 태동검사기를 보면서 힘줄타이밍 알려줘서 힘주고 빼고를 두시간 가량하니, 어어라.... 진...진통이 느껴진다 ㅠㅠ
이때 부터 간호사 선생님 말씀따라 자세 바꿔가며 힘을 줬고, 조금 뒤 들어오신 양현성원장샘의 잘하고 있다는 격려와 손길, 마지막으로 둘둘이의 노력이 하나가 되어 드뎌 둘둘이가 태어났다.^^
생각보다 둘둘이가 커서 회음부도 많이 찢고 머리가 나왔지만 어깨가 걸려 고생을 좀 더 했지만, 둘둘이를 만나니 언제 아팠었는지 기억 안나고 그저 기쁜마음만 가득가득♡
기쁨을 누리고 있는동안 많이 찢어진 회음부를 양현성원장님이 오랜시간을 걸쳐 꼼꼼히 꿰매주셨어요. 이쁘게 잘 아물어야 한다고 빠진부분이 있으면 안된다며 한번더 확인하시며 꼼꼼히 꿰매주셨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첫째도 둘째도 모두 해피본산부인과에서 태어나다보니 여러 우연이 있었네요^^
첫째도 둘째도 예정일 3일전에 병원으로 갔고, 어쩜 담당원장님 야간당직인날을 딱 골라서 태어나고~ 기특해♡
2년전 첫째를 받아주신 간호사 선생님이 둘째도 받아주시고 ^^
조리원에는 첫째를 돌봐주셨던 선생님들이 지금 둘째를 봐주시고 계시네요 ㅎ

양현성원장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 조리원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둘째도 이쁘게 키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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