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월 일요일 아침 7시쯤 진통이 5분간격으로 와서

재빨리 남편을 깨워서 해피본으로 당장 달려갔죠.

첫 출산이고 너무 걱정이 많았지만,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자세히 설명해주고, 안심시켜 주셔서

첫출산이라는 두려움보다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계속 되는 진통의 시간을 지나 출산후, 제 이쁜딸을 처음 마주하는 광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을정도로

표현을 할 수 없을정도로 감격스럽고 황홀했습니다.

동시에 계속 저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주며 무사히 출산을 마칠수 있게 옆에서 계속 도와주신

선생님과 간호사 분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했답니다.

출산 후 2주동안 조리원에 있으면서도 정말 조리원 선생님들께서 편하게 해주셔서

몸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출산 후에도 찾아와 주셔서 몸은 괜찮은지 주의사항 및 유의할점,

그리고 몸이 안좋으면 언제든 찾아와서 말씀해달라던 담당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의 첫 출산기억을 너무나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게 해주신

선생님과 간호사분들, 조리원 선생님들 정말 모두 감사드립니다. ^^

둘째도 갖게되면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