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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기

토리 태어나다!!

작성자 토리맘
작성일 20-08-13 16:49 | 76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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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리맘 입니다.

8/12일 15시28분에 자연분만 하여 건강하고 씩씩한 토리를 만났습니다.
원래 예정일은 8/22일 이였지만 혈압이 너무 올라가 급히 입원을 했습니다.
원래는 1과 이재규 원장님 담당이였는데 이번주 휴가 중 이시라 2과 강귀언 원장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혈압이 높고 예정일 10일 전이니 분만 준비를 하는게 좋겠다 하셔서 걱정하고 있었지만 2과 원장님과 간호 부장님께서 꼼꼼히 신경써주시고 친절히 알려주어서 급히 입원을 하여도 크게 걱정은 안했습니다.
그리 입원을 할때 자궁문이 3cm 열렸고 12시쯤에 5cm열리고 촉진제 투약 후 진통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첫아이이고 자연분만이라 걱정이 많이 됐는데 분만실 팀장님과 부팀장님께서 호흡법 부터 힘주는법까지 꼼꼼히 알려주셔서 맘이 놓였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진통시작!!
무통주사도 없이 진통시작!!
무통주사는 저한테 잘 안맞고 출산 후 빠른회복을 하기위해 안맞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고통이 심해지면 엉덩이주사로 대처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14시쯤 진통이 엄청 심해지고 진통 주기도 빨라지고 그때부터 분만실 팀장님, 부 팀장님께서 수시로 봐주시면서 호흡하는 법, 진통올때 힘을 주는법 등등 계속 예의 주시 해주시니 아프고 힘들지만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15시 다 될 때 쯤에 이제 본격적인 분만준비가 되고 이날 당직 선생님이신 6과 양현성 선생님께서 분만을 해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 “잘하고 있다” “조금만 더 힘내라!” “우리 아기도 잘 버티고 있다” 이리 들으니 몸은 아프지만 맘이 평온해지면서 원장님 말씀에 귀 기울인 결과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토리가 “응애”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가족 분만실에서 진행을 하여서 신랑이 탯줄을 끊어주고 우리 토리를 안고 환하게 웃는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6과 원장님께서는 분만 후 에 마무리도 계속 “고생하셨다” “아이가 이쁘다 건강하다“ 하시면서 분만 마무리를 잘 해주셨습니다.
회음부 절개도 안아프게 잘 해주시고 봉합도 이쁘게 해주신다고 웃으시면서 분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우리 토리가 건강히 태어나기까지 도와주시고 격려와 힘이 되주신 이재규 원장님, 양현성 원장님, 강귀언 원장님, 간호부장님 원무과 실장님, 분만실 팀장님, 부 팀장님 그리고 해피본 의료진들께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건강히 태어난 우리 토리!!!
건강히 자라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해피본 산부인과 의료진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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