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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본 산부인과

출산후기

2020.08.03 둘째아들이 짠~ 하고 태어 났어요^^

작성자 기쁨이맘
작성일 20-08-31 12:42 | 704 | 0

본문

둘째아들이 짠~ 하고 태어 났어요^^

첫째때도 해피본에서 출산했는데 둘째도 해피본에서 출산 했어요 ^^

첫째때는 진통인줄도 모르고 집에 있다가 피가 비춰서 바로 산부인과 바로 갔는데 이미 자궁문이 4cm 열려서 1시간만에 출산을 했어서 둘째는 걱정도 안하고 진통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근데 이게 무슨일인지;;예정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유도분만 날짜를 잡고 소식이 없어서 유도분만 날짜에 맞춰 병원에 갔습니다.
1과 이재규 원장님이 오셔서 내진하고 바로 대기..초산이 아닌데도 유도분만 날짜를 잡고 병원에 온거라 초조 했으나 분만실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하나씩 하나씩 설명해주시고  진통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진통이 오지 않으면 촉진제를 맞아야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다행히 진통이 오기 시작함...ㅠㅠㅠㅠㅠ  하;; 첫째때 느껴보지 못한 진통이 시작이 되었습니다.ㅜ

이것지 출산에 고통이었구나.. 배는 아픈데 복식호흡은 해야하고.. 호흡기 끼고 있는데 답답은 하고..

 제모를 하고 관장을 했는데 화장실을 계속 가고 싶어서 분만실 선생님께 계속 호출을 했습니다.ㅠ 번거로울만 한데도 웃으면서 왔다갔다 챙겨주시고 제 몸상태를 수시로 체구 해주셨습니다.^^

참지 못할 진통이 오기 시작.ㅜ 선생님께 제왕절개 하면 안되겠냐고 물어봄..;; 나도 참..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미련한 질문이었지만 그당시엔 정말 아프고 힘들었어요;; ㅠㅠㅠ

무통을 맞으니 천국을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또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는 순간 아래쪽에서 먼가가 따스함이 느껴졌습니다. 헉;; 이게 뭐지 싶어서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선생님이 바로

내진을 해주셨는데 자궁문이 다~~~~ 열렸다고 바로 준비 하시더라구요;; 30분전까지만 해도 4센치 밖에 안열려서 기다려야 한다 그랬었는데.. 갑자기 자궁문이 다 열렷다니..

분만실 선생님들이 전부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이에 저는 힘이 들어 가서.. 나도 모르게 혼자서 힘주고 있었어요. ㅜㅜ 1과 이재규 원장님이 오셔서 바로 준비를 하시는데 힘이 들어가져서..

원장님께 힘이 들어 가진다고.. 어떻해요.. 라고 말씀을 드리니.. 힘주세요 괜찮아요 라며 말씀을 해주셔서 준비하는동안 나름 혼자 힘주고 있다가 준비가 다되서 원장님이 힘주라고 할때 힘을 주니깐 금방

아기 머리가 나오더라구요.. 그순간 딱 드는 생각은 끝났구나.. 이제 다 했구나 싶더라구요 ;; 첫째떄는 다른 과원장님이 었는데 그때는 회음부도 많이 찢어져서 엄청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선처치.후처치가 잘되어 회복도 빠르고 별 고생없이 지나갔습니다. ^^  무튼  무사히 안전하게 별탈없이 둘째 아들을 출산할수 있게 도와주신 분만실 선생님. 1과 이재규 원장님께 고개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다른 산부인과는 안가바서 모르겠지만.. 해피본 산부인과 만큼 산모를 위한 병원도 없는거 같아요. ^^ 출산후 병원에 2박3일 있는동안 밥이 얼마나 마싯었나 몰라요;; 병원밥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은 정도 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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