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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본 산부인과

출산후기

해피본 산부인과 자연분만 출산후기 입니다 ^^

작성자 나무맘
작성일 18-06-27 21:09 | 1,146 | 0

본문

안녕하세요

순산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장님, 간호사님들께 감사한마음으로 출산후기 올립니다 ^^~

뜻밖의 임신소식을 듣고 너무 감격스럽고 기뻐서 눈물을 흘린지가 벌써 7개월이나 흘렀네요.

2번의 유산경험으로 임신 계획을 하지 않았으나 갑자기 찾아온 기쁨이라 그때가 기억에 남네요

그래서 태명도 뿌리 깊게 잘자라고 나무라고 지였어요 ^^

임신기간동안 이재규원장님과 1과 간호사님의 관심과 도움으로 잘 챙겨주셔서 어느덧 예정일(7월 2일)이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6월26일 00시 진통이 살짝와서 병원을 찾아왔습니다~

처음이라 느낌을 잘몰라서인지 설마 출산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진료 후 다시 집으로 올 것이라 생각했었지요 ;;

하지만 진료 후 입원하고 출산준비하자는 원장님 말씀에 놀랐습니다. 원장님께서 예정일보다 빠를것이라고 하셨지만

갑자기 훅~! 들어오니,,, 남편도 많이 놀랐지만, 저는 긴장감과 두려움에 솔직히 무섭기도 했었습니다. ;;

자연분만을 계획하여 가족분만실로 가서 출산 준비를 하였습니다.

초산이라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고 요청한것도 많았지만 분만실 간호사님들께서 친절하게 호흡방법도 알려주시고

다정하게 도와주셔서 힘들지만 진통을 견덨어요~그런데 ㅜㅜ 아가가 하늘을 보고 있었어요

저는 자연분만을 하고 싶었지만, 아이가 돌지 않으면, 수술까지 할수 있는 상황이였지요,,

하지만 원장님과 간호사님의 대단한! 정말 대단한 도움으로 15시간 후 18년 6월 26일 15시 16분에 이뿐 아가가 태어났어요~

처음 아가가 생길때부터 태어날때까지 쉬운 길이 아니였지만 

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의 도움으로 순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아직 둘째계획은 없지만 혹시 또 천사가 내려온다면

그때도 많이 도와주세요 ^^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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