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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본 산부인과

출산후기

둘째 흰돌이 출산하고 잘지내고 있어요~

작성자 나쵸
작성일 21-05-23 20:29 | 503 | 0

본문

첫째때 집가까이 다니는게 좋다고해서 해피본 이재규원장님께
진료받고 너무 친절하시고 꼼꼼하게 봐주셔서 둘째도 해피본 이재규원장님께 진료받았어요~

37주쯤 부터는 언제라도 출산할 수 있으니 항상 배뭉침이나
진통느낌 있으면 꼭 내원하라고 당부해주셨어요~

워킹맘이라 첫째 챙기랴 일하랴 집안일하랴 둘째 품고있는 내내
바쁘고 몸도 힘들어서 진료때마다 항상 이런저런 질문도 많이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항상 이재규원장님께서 섬세하게 진료봐주시고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출산했던 당일 오전에 배가 조금 아팠고 마침 오후 진료여서 이것저것 많이 여쭈고 간호사분에게도 이런저런 질문 많이 했는데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밤늦게 진통 올때도 침착하게 병원으로 바로 달려갔던것 같아요~

집에서 자려고 누웠다가 약한 진통 시작되고 20분 뒤쯤 바로 양수 터지는 느낌 나서 병원으로 전화드리고 급히 출발했고 도착하자마자 진짜 금방 분만했네요~
도착해서 1시간도 채 안되어서 둘째를 품에 안아보았어요~
낳고나서 신생아실 선생님이 아기 품에 안겨주실때도 두번째지만 너무 감동스러운 순간이었어요~
분만실 간호사분들도 호흡 천천히 하고 진통올때 맞추어 분만 진행해주시고 계속 소통해주셔서 정말 순산했어요~!!

산후병실에서도 세세하게 챙겨주시고 마주칠때마다 항상 밝게 인사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금방 회복했던 것 같아요~~^^

조리원에서도 너무너무 편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식사 챙겨주시는 여사님들도 늘 밝은 인사로 맞아주시고
식사와 간식 너무너무 맛있게 정갈하게 준비해주시니 좋았어요
정리정돈 챙겨주시는 여사님들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꼼꼼히 아기들 돌보아 주셔서 든든하게
아기 맡길 수 있었어요~~

출산 후 외래 진료 받을때에도 간호사분들이 항상 불편한 점은 없는지 신경써주시고 이름도 기억하셔서 먼저 말씀 건네주시며 안부 물어봐주시니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 볼 수있었어요~

첫째 때 받지 못했던 산후 마사지도 마마테라피 선생님들께 꼼꼼히 받고나니 몸무게도 금방 줄어들고 회복도 정말 금방 되고있어요~
10일 만에 벌써 8kg이나 빠지고 아픈곳이나 붓기도 없이 잘 회복하고 잘 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피본에서 출산하시는 분들 순산하시고,
해피본 선생님들 간호사분들 도움주시는 여사님들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몇일 후면 집으로 돌아가 본격 육아시작이니 남은 시간 푹 쉬고 건강하게 회복하고 복귀해야겠어요~~!!!

모두들 다가오는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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