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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이란 ?
  • 아토피 피부염은 습진의 일종으로 소아 10명 중 한 명 정도가 경험하는 가장 흔한 피부 질환입니다.
  • 보통 생후 2~3개월의 영아에서 시작되어서 60%가 돌 이전에, 90%가 만 5세 이전에 생기게 됩니다.
  • 신생아나 어린 아기 때에는 볼이 빨개지고 우툴두툴해지는 일이 많아 태열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환자 10명 중 6-7명은 2세 정도까지 완전히 좋아지지만 나머지 3-4명은 계속 남아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 아토피 피부염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을 알지는 못하지만,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아서 환자 가족의 50% 이상이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경험합니다.
  • 또한,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아이들은 자라면서 천식,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경우가 많아 알레르기 행진이라는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원인

  • 아토피 피부염은 영아초기에는 주로 먹는 음식에 의해, 어린이의 경우는 주로 환경적 요인에 의해 생기는 피부가 가려운 피부질환입니다.
  • 유전적 성향이 있으며 면역계의 불균형으로 인한 과민반응으로 나타납니다.
  • 아토피 피부염환자는 음식물 알레르기가 흔히 있는데 달걀, 우유, 밀, 콩, 땅콩 등이 주로 알레르기를 유발합니다.
  • 증상이 너무 심하면 정신적 불안, 우울증까지 유발하여 약물과다복용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나아질수는 있지만 가려움 때문에 잠을 못자고 심하게 긁게 되면 세균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 아토피 피부염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고통스러운 질환일 뿐 아니라 비염이나 천식 등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기 치료와 관리가 중요합니다.

치료

  • 아토피 피부염의 효과적인 치료는 가려움을 유발시키는 요인을 회피하거나 차단을 시켜 주어야 합니다.
  • 심한 온도 변화나 습도를 피하며, 적당한 습도를 가진 따스한 기후가 좋습니다.
  • 땀은 가려움을 유발하고 질병을 악화시키므로 옷은 부드러운 면제품이 좋고 모직물은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 비누나 세제를 이용한 목욕은 피부의 지방성분을 제거하여 더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최소한으로 줄여야 합니다.
  • 또한 음식물로는 달걀, 우유, 간장, 밀, 땅콩, 생선 등이 있으나, 이러한 음식물을 과도하게 제한시키면 영양실조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 모유를 먹는 유아와 우유를 먹는 유아에서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정도는 확실치 않으나 모유가 적어도 생후 3~6개월 동안 피부염의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 그외 감정적 스트레스나 여러 가지 감염요인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음을 주지해야 합니다.
  • 그외 약물요법이나 면역치료 등은 전문의와 상의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을 일으키는 요인을 제거하고 적절한 국소치료와 이 질병의 결과에 대한 환자와 부모의 이해와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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