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신뢰를 드리는
해피본 산부인과

출산후기

12월 12일 콩콩이 출산후기♡

작성자 콩콩이맘
작성일 20-12-17 22:11 | 639 | 0

본문

임신기간 내내 전치태반에 기형아검사에서도 고위험 나오고 , 다행히 재검에서 정상 나왔지만 ᆢ
임신 말기에는 아기가 작아서 또 걱정하고ᆢ
마냥 편치만은 않았던 임신기간이었다ᆢ
그래서 검진때마다 질문도 많았다ᆢ 그래도 이재규원장님은 항상 너무 친절히 자세하게 답해주셨다ㆍ
그렇게 임신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출산의 날~  두둥~!!
아침 7시 반에 분만실 오니 담당 간호사쌤이 안내해주시고 신랑은 병실 안내받으러 갔다
분만실에서 옷갈아입으라더니 바로 수술준비하기 시작했다
태동검사하고 항생제 테스트하고 수액도 꽂고 ᆢ 수술전 사인도 하기 시작했다
검사중에 화장실  가고싶다고하니 바로 소변줄도 꽂아준다ᆢ
좀긴장하고있는 와중에 이재규원장님이 오시더니 괜찮죠? 좀있다 뵈요 하는데 마음이 급 편해졌다~ 
그렇게  잠시후 수술실 들어가고 대망의 마취시간~ ㅜㅜ
세상 살면서 그렇게 떨어보긴 첨이었다ㅜㅜ
온몸이 덜덜덜 떨고있는중에 마취는 진행되고 간호사쌤이 같이 자세 잡아주고 생각외로 금방 마취 성공했다ᆢ
그와중에도 궁금한건 왜 그리 많은지 게속 질문하고 마취쌤이 그만 이야기하라ᆢㅋㅋ
근데 갑자기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 ㅎ
수술하는지도 모르고있었는데 벌써 아기가 태어나서 깜짝놀랐다~  그렇게 우리 콩콩이는 태어났고 난 잠간 잠이 들었다가 회복실에서 다시 아기한번 보고 신랑이랑 이런저런 설명 듣다가 병실로 왔다~
그간의 원장쌤한테 쌓인 신뢰덕에 수술하는동안도 편하게 마친것같다~
둘째라 두번째 수술이라ᆢ 수술자리도 너무 아프고 좀 괜찮아질만하니 훗배앓이는 왜 이리 심한지ᆢㅜ
거기에 젖몸살도 오고ᆢㅜ 병실 있는 내내 아파서 괴로웠지만 그래도 잘 버티고 있는것같다ᆢ 여기 간호사쌤들도 다들 친절하고 밝아서 아픈 와중에 힘이 되었다ㅎ
신생아실 간호사님들도 저체중아인 우리 콩콩이 잘 돌봐줘서 지금 몸무게도 많이 늘었다
곧 조리원 가지만 거기도 후기가 좋았던터라 기대된다~
암튼 이재규원장님  너무 감사하고 원장님이랑 함께한 간호사님도 너무 좋았고 병실 간호사님들도 너무 감사했다~
난이제 더는 출산계획 없지만 주변에 추천할 의향 완전 있어요~^ ^

답변목록 0

등록된 답변이 없습니다.

전화 온라인 상담

상담하기를 원하세요?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온라인 상담하기